사랑시 이미지

▷ 가을바람이 그대에게 속삭이듯 전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사랑시

▷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다시 가을이 와도 떨어진 낙엽 위에 눈물은 흐르지 않으리..

사랑시 이미지 제작, 촬영 - 바람의 풍경(카톡 프사 배경용)

가을바람은 목메어 울고 쓰러진 술병 속에 그리움은 비틀거리듯 쓸쓸히 다가온다.

가을은 아름다운 사랑시 한 편이면 족하다.

무엇이 더 필요하리.. -바람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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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사랑 -이채-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지워 버린대도

아직 그대 지울 수 없음을

나무라지 말아요

세월이 약이라고

언젠가는 잊혀진대도

몇 겹의 세월도 모르는 망각을

원망하진 않아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흔적

그대가 베고 간 상처마저

지독한 사랑이예요


낯선 우연처럼 다가와

피할 수 없는 필연이 돼버린

그것이 숙명과 운명의 장난일지라도

후회하지 않아요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다시 가을이 와도

나는 낙엽을 쓸지 않겠어요

카톡 프사 배경 이미지 용도 / 바람의 풍경

세상에 모든 것이 변하고 잊혀진다 해도 당신만은 내 가슴속에 숨어 살아요.

순간이 영원할 수 있다는 거..

당신을 통해 난 지금

이렇게..

당신과 함께 영원히 살아요

- 바람의 풍경

 

카톡 메인 배경 이미지용으로 제작한 사랑 시 - 바람의 풍경

 

사랑이란 이런 것!

낯선 우연처럼 다가와 피할 수 없는 필연이 돼버린 운명의 장난 같은 것!

사랑은 늘 이렇게 필연인 듯 숙명인 듯 다가와 장난처럼 이별을 하지..  

이런 게 사랑이고 삶이지..

그래서 삶도 사랑도 괴로워할 이유가 없다는 거야

괴로움과 고통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게 되는 것이기에

 

지울 수 없는 사랑의 시 한 편은 가을바람 속으로 쓸쓸히 사라지다. 

아름다운 사랑 시 한 편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 향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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