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이 된다는 건 흔들리며 피어나는 한송이 꽃과 같은 것!
▶위대한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만 한다고 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어른이 된다는 건 나답게 사는 거다.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참 나를 찾는 것이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닐까!
주체성 있는 행동의 결정과 그 결정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성 강화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어른은 자기 일에 책임을 지는 것이란 걸 이제 겨우 알겠다'라고 솔직히 말할 수 있는 용기!
피어난 한송이 아름다운 꽃들도 비와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피어났다. 세상 그 어느 꽃도 흔들리며 피어나지 않은 꽃은 없다.
지금 흔들리는 것! 다 괜찮다! 더 아름답게 피어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바람이 불어 흔들린다고 두려워할 필요 없다.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겨라.
어른이 된다는 건 바람 앞에 유연하게 흔들리는 것이다.
어른이 된다는 건
상처 받았다는 입장에서
상처 주는 입장으로 가는 것
상처 준 걸 알았을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어른이 된다는 건
상처를 입어도
모른 척 덮는 일이 많아진다는 것
곪은 상처가 끝내 터져
아픔에 신음해도
다른 사람들도 버티고 산다며
끝내 외면하는 일
철이 든다는 것이
아플 때 소리 내지 말라는 의미란 걸
진작 알았더라면
난 좀 더 늦게 철이 들었을 텐데
<아버지도 나를 슬퍼했다> 김지훈
어른이 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만 당신 자신이 되세요
그것이 여러분이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니까요
<어른이 된다는 건> 요시모토 바나나
위대한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만 한다고 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침묵의 어려움을 아는 것!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침묵을 유지하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때, 어른이 된다는 건 그런 것이다.
편견이나 분별하지 않는 마음으로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아주는 것! ‘넌 왜 호랑이가 아니고 고양이냐’는 말 대신에 ‘넌 참 털이 고운 고양이구나’라고 털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배려와 칭잔, 인정해주는 따뜻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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