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에 와 닿는 인생 글귀 모음과 함께
▶ 짧은 글귀를 통하여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마음의 성찰
돌이켜 후회하지 말고 지금
사람들은 말한다.
그때 참았더라면, 그때 잘했더라면, 그때 알았더라면, 그때 조심했더라면..
지금이 바로 후회하는 과거의 그때인 것을 모르고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만 그때를 찾는다.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만 그때를 찾는다.
지금이 그때인줄 모르고..
마음의 눈
내 손에 손톱 자라는 것은 보면서 내 마음에 욕심 자라는 것은 보지 못하고, 내 머리에 머리카락 엉킨 것은 보면서 내 머릿속 생각 비뚤어진 것은 보지 못하네. 속 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마음의 눈 하나쯤은 뜨고 살아가기를..
안타까운 사람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안타깝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안타깝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안타깝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안타깝다.
더 사랑하려고 하나가 아닌 둘이 되었는데, 정 없이 인생을 함께 해서야 되겠는가! 마음속에 새겨둘 인생 글귀 모음을 보며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도록 하자.
가위와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고.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게..
잘 붙는 풀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믿음이 떨어지면 믿음을 붙이고, 정이 떨어지면 정을 붙이게..
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같은 시선 다른 삶
무심히 떠가는 흰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영원하지 않은 삶
이 세상 그 무엇도 영원한 존재는 없다.
영원하지 않은 삶에 필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을 깨우치는 것이다. 과거는 강물처럼 아득히 사라져 버렸고, 알 수 없는 미래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다.
존재하는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우리는 행복해야 한다.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을 우리는 이렇게 매일매일 누리고 있는 것이다. 그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던 내일인데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내일 우리가 죽는다고 생각해보라. 그럼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만족
만족이란 놈 꼭 양파처럼 생겼다.
알맹이를 찾으려고 껍질을 까니
알맹이는 안 나오고 껍질만 나온다.
까도 까도 알맹이는 없고 껍질뿐이다.
결코 만족은 없고 껍질뿐이다.
맞춤
내 몸에 맞추어 입는 옷은 입기에 편하고
내 발에 맞추어 신는 신은 신기에 편하지
내 양에 맞추어 먹는 음식은 속이 편하고
내 형편에 맞추어 사는 삶은 마음이 편하지.
말과 비
과묵한 남자가 하는 말은 가뭄 뒤의 비와 같고 수다쟁이 여자가 하는 말은 장마 뒤의 비와 같다.
사랑은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 가리지만, 모든 허물을 가려주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위대한 힘이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큰 힘이 있다. 짧고 좋은 글귀 속에도 작은 힘이 존재한다. 이렇듯 어느 곳에서 나 사랑의 힘은 짧은 글귀와 함께 존재하기 마련이다.
흔들면 소리 나는 깡통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흔들면 소리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마음과 세상
개가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면 고양이는 꼬리를 내리고, 개가 꼬리를 내리면 고양이는 이빨을 드러내고 덤벼든다.
내 마음이 용기를 내어 몽둥이를 들면 세상은 꼬리를 내리고 내 마음이 꼬리를 내리면 세상은 몽둥이를 들고 내게 덤빈다.
눈물의 의미
보고 싶던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서 눈물 나고, 아파 누워 있던 사람이 일어나면 좋아서 눈물 난다.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 돕는 걸 보면 고마워서 눈물 나고, 가진 사람이 더 가지려고 욕심내는 걸 보면 슬퍼서 눈물 난다.
더 가지려고 욕심내는 걸 보면 슬퍼서 눈물 나는 세상이 아닌, 기쁘고 행복해서 눈물나는 아름다운 세상이 우리 곁에 항상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짧은 글귀를 모음 바구니에 담아 본다. 볼 수록 인생 글귀 모음이 마음에 와 닿는다.
뒤 따르지 않는 것
게으른 사람에겐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더하기 빼기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 건세 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생을 빼면 이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아름답고 귀한 이유
무지개는 잡을 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지.
젊음은 붙들 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우정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더 귀하지.
삶의 여백을 짧은 글귀로 가득 채우고 인생의 괴로움은 인생 글귀 가득한 모음으로 위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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