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을 수 없는 길1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 도종환 그 길 때문에 눈시울 젖을 때 많으면서도내가 걷는 이 길 나서는 새벽이면 남 모르게 외롭고돌아오는 길마다 말하지 않은 쓸쓸한 그늘 짙게 있지만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길은 없었다... 도종환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중에서 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돌이켜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도종환 가지 않을 수 있는 고난의 길은 없었다몇몇 길은 거쳐오지 않았어야 했고또 어떤 길은 정말 발 디디고 싶지 않았지만돌이켜보면 그 모든 길을 지나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다.한 번쯤은 꼭 다시 걸어보고픈 길도 있고아직도 해거름마다 따라와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길도 있다그 길 때문에 눈시울 젖을 때 많으면서도내가 걷는 이 길 나서는 새벽이면 남 모르.. 2024. 3. 18. 이전 1 다음